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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섬' 변요한 "선 긋고 연기하고 싶지 않아..단편 영화 출연 당연"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10-25 12:21


배우 변요한이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 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별리섬(My Dream Class)'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섬에 신입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2018.10.2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변요한이 단편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별리섬'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이날 상영회에는 변요한, 공승연, 정윤석, 배종 감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랜만에 단편영화에 출연하게 된 변요한은 "저 스스로에게 무언가에 선을 긋고 연기 생활을 하고 싶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단편 영화를 찍는건 제게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좋은 메시지와 힘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면 꼭 단편 영화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별리섬'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 섬에 신입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단편 영화다. '웰컴 투 동막골'(2005), '조작된 도시'(2017)를 연출한 배종(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변요한, 공승연, 박희순이 출연한다.

25일 유투브와 네이버, 다음 등을 온라인에 공개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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