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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바른생활의 표본이자 보수적인 변호사 태수 역할을 맡은 유해진의 핸드폰 공개 비포&애프터 스틸을 공개한다.
유해진이 맡은 '완벽한 타인'의 태수는 집안에서는 보수적이고 아내에게 무뚝뚝한 남편이지만 매일 밤 10시마다 받는 파격적(?)인 포토메시지를 즐기는 캐릭터다. 과연 그가 어떤 비밀을 안고 있을지 영화의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영화 '완벽한 타인'은 일곱 명의 친구들이 모여 저녁 먹는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공개하는 이른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 내로라 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케미스트리와 반전 넘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완벽한 타인'은 10월 31일(수)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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