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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성혁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희로애락 연기호흡법'을 강의한다. 선배 연기자 차태현이 이를 배우겠다고 나서는 것은 물론 기절 직전까지 웃었다고 전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혁은 시키면 다하는 열혈적인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활보하며 4MC와 게스트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우선 성혁은 혼신의 힘을 다해 성대모사를 비롯해 즉석 스포츠 열혈 강의까지 해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알고 보니 연식 정구 선수 출신인 그는 소년체전 준우승까지 한 실력자였는데 테니스와 정구의 차이를 몸소 보여주게 된 것. 하지만 그는 계속되는 강의와 시범에 오히려 체력이 소진해 휘청휘청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성혁은 차태현을 사로잡은 '희로애락 호흡법'으로 수요일 밤에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태현은 성혁의 열혈 강의에 거의 기절 직전까지 웃으며 큰 호응을 보냈는데 "배워서 써먹을 거야"라며 그의 메소드 연기를 칭찬했다는 후문. 차태현이 반한 성혁의 희로애락 호흡법은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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