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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춘들의 우상' 가수 김혜림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합류해 많은 관심을 얻었다.
김혜림은 "활짝 웃는 김완선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게 됐다. 김완선이 이렇게 활짝 웃을 때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엄마 같은 마음이 든다"며 "그동안 나를 궁금해하는 분도 많았을 것이고 나 역시 여러분들이 많이 보고 싶었다. 개인적인 일로 마음을 닫아쓴데 이런 내 자신이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출연을 결정한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또한 김혜림은 '불타는 청춘'의 김광규, 최성국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광규는 내게 웃음을 많이 주신 분이다. 이렇게 같이 한 컷에 잡히다니 영광이다"며 묘한 설렘을 안긴 것. 이후 다른 '불타는 청춘'들 역시 80년대 '레전드 가수' 김혜림의 등장에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며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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