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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국내 컴백을 앞둔 몬스타엑스가 일본 각종 음반 차트에서 역주행을 일으키며 정상을 재탈환했다.
해당 앨범 'LIVIN 'IT UP'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와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와 빌보드 재팬 핫 100 차트에서도 각각 3위에 올랐다. 지난 달 12일 출시 이후에도 뜨거운 입소문을 타며 높은 판매량으로 주요 차트 집계 1위를 다시 한 번 휩쓰는 건재함을 과시했다.
몬스타엑스는 과거 일본 내 음악 차트에서 여러 차례 정상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드러낸 바 있으며, 지난 1월 일본 싱글 <SPOTLIGHT>(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차트 정상을 동시에 석권했고, 현지 앨범 누계 출하수 10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만 주어지는 골드 디스크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발표한 미니 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와 일본 첫 정규 앨범 <PIECE>(피스) 역시 타워레코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일본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몬스타엑스는 독보적인 공연매너와 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매번 화제를 일으켜 지난 5일(현지시각)부터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JAPAN'(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재팬)을 제하로, 월드투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까지 추가로 진행하며 케이팝 선두주자로서 대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는 오는 22일 두 번째 정규 앨범 TAKE.1 <ARE YOU THERE?>(알 유 데어?)로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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