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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하윤과 전수경이 드디어 마주 앉았다.
두 사람이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성은 뒤늦게 이 자리에 오게 된다. 사진 속 마성은 기쁨의 곁에 서서 고모인 공 회장에게 무언가 말을 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냉철한 공 회장은 전혀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때문에 기쁨의 존재를 완전히 알게 된 공 회장이 과연 마성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기쁨을 어떻게 이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측은 "기쁨과 공 회장이 마주 앉은 이 장면은 '마성의 기쁨'에서 가장 긴장감이 고조되는 명장면이 될 것"이라며 "마냥 발랄하던 기쁨의 강단 있는 연기 역시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마성의 기쁨' 11회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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