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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4' 베테랑 신현준 ·오대환부터 신임 강경준까지 경찰 임용식 현장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0-03 10:3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멤버들의 경찰 임용식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8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첫 회에서는 신현준, 오대환, 이청아, 강경준이 임용식을 통해 강원도 정선 신동파출소의 순경으로 정식 임명된다. 이들은 임용식 현장에서 새로운 근무지 강원도 정선에 대한 깊은 만족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먼저 베테랑 순경 신현준과 오대환은 벌써 4번째 경험하는 경찰 임용식에 조금은 여유로운 미소를 띠며 참석했고 신임순경 강경준은 바짝 긴장을 유지한 체 임용식을 치렀다. 네 순경들은 강원도 정선 신동파출소의 순경이 된 소감과 각오를 전달하기도 했는데 강원도 정선이라는 근무지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신현준은 "한 번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좋아하는 후배들과 근무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오대환 역시 "정선은 촬영을 하러 왔던 곳인데 정말 아름다워서 꼭 다시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보내다가겠다"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제는 후배 순경도 생긴 1년차 이청아 순경은 "이번에도 최대한 많이 도움이 되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즌3에 이어 시즌4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잔뜩 긴장한 신임순경 강경준은 "경찰 일이 이번이 처음이라 잘 모르는 게 많다.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열심히 하겠다"며 신입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각오를 펼쳐 선배 순경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네 멤버들은 강원도 정선의 특색이 드러나는 신고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진다. 과거 진안의 인삼, 영주의 사과, 울릉도의 명이나물에 이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을 먹으며 강원도 정선의 진정한 경찰로 거듭났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마을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골경찰' 시즌4는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강원도 정선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은 10월 8일(월)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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