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청담Key친' 샤이니 키가 한해와 킬라그램을 만나 브로맨스를 꽃피웠다.
또한 키는 예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래퍼 한해의 속마음을 나누기 위해 '청담Key친'에 섭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으며, 초면인 킬라그램이 자신보다 어린 것을 알고 깜짝 놀라 하는 등 처음엔 어색해했지만, 이내 '디즈니' 팬이라는 뜻밖의 공통된 취향을 발견, 자연스럽게 토크를 이끌어가고 친근하게 소통하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키가 자신이 작사한 샤이니 6집 수록곡 '안녕 (You&I)'을 들려준 것을 시작으로 최애곡들을 서로에게 소개하고 칭찬해주는 등 음악적으로 충분히 교감한 것은 물론 키가 아이돌 가수로서 래퍼들에게 느껴온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한해와 킬라그램 역시 그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진솔하게 나누는 모습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