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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코빅 특집 '단내투어 - 죄와 벌'이 지옥을 방불케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방송을 앞두고 '단내투어 - 죄와 벌' 제작진이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만 봐도 폭소를 유발하는 녹화 현장으로 지옥을 연상케 하는 놀라운 세트장과 '코빅' 캐릭터로 완벽 분장해 벌칙을 받고 있는 출연진, 그리고 대단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저승대왕들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단내투어'의 연출을 맡은 남경모PD는 "죽음부터 환생까지 영화 '신과 함께'의 플롯을 차용했다. 영화를 어떻게 '코빅화' 시켰는지 비교하며 시청하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몰입감을 위해 세트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서로 다른 컨셉의 지옥 재판장을 제작했다"며 "출연진의 죄를 낱낱이 공개하기 위해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탐정처럼 뒷조사를 했다. 그래서 다들 본인이 생각지도 못한 죄목으로 추궁당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보람차고 흐뭇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코빅' 대표 개그맨들과 이재용, 김동현, 장동민이 배꼽 빠지는 케미를 선보일 tvN 코빅 특집 '단내투어 - 죄와 벌'편은 9월 30일(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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