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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셰프' 홍윤화 "다이어트 중이지만, 오늘은 마음껏 먹겠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9-21 10:4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민상 홍윤화가 '잘 먹기' 위해 '팀셰프' 녹화 현장을 습격했다.

22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글로벌 요리 대결 프로그램 '팀셰프' 12회는 '아유타야의 맛'을 주제로 한국과 태국의 셰프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아유타야는 1350년 건설된 태국 두 번째 왕조의 수도로, 역사와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태국인이 사랑하는 수학여행지로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는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에 어울리는 푸짐한 매력의 스페셜 맛 평가단이 방문했다. 한국 대표로는 자칭 '돼세' 개그맨 유민상과 러블리한 예비신부 홍윤화가, 태국에서는 영화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를 부른 실력파 디바 갬(Gam / Wichayanee Pearklin)이 출연한다.

유민상과 홍윤화는 등장과 동시에 세트를 휘청거리게 만든 것은 물론, 양 팀 셰프들을 위해 '국경 없는 개소리' 개인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윤화는 "1년에 두 번 정도 태국에 방문한다"며, "단골 식당이 있을 정도로 태국 음식을 사랑한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오늘은 '치팅데이'다. 마음껏 먹겠다"고 선언했다. 예고대로 두 사람은 요리를 맛보는 내내 특대 사이즈 새우를 한 입에 넣는 등 특유의 '완밥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어 "팀셰프'에 고정출연하고 싶다. 돈 내고라도 나오고 싶을 정도"라며 호시탐탐 MC, 패널 석을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시원한 먹방과 눈을 즐겁게 하는 아름다운 요리의 향연은
22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팀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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