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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 영화 '명당'의 주역들이 뜬다.
라비만큼이나 긴장하며 선배들과 함께 연기했던 <명당>의 막내 이원근. 그는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고, 선배 연기자들은 그런 막내를 놀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장난꾸러기 조승우는 인터뷰 현장에서도 극진한 막내 사랑으로 이원근을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김성균은 백여 명의 군사들이 동원되는 액션 신을 위해 사전 연습에 공을 들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사람이 너무 많고 다들 분장까지 비슷해 함께 연습한 상대 배우를 찾지 못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배우들의 절친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던 인터뷰 현장과 빅스 라비의 '섹션TV' 스튜디오 첫 출연은 오늘(17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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