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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수목극 '시간'이 '총격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매수된 경찰들이 민석을 찾아 나선 가운데 천회장은 민석과 지현이 몸을 숨기고 있던 외각 주택에 들이닥쳤다. 민석은 총으로 천회장을 협박하며 100억 원을 요구했다. 그리고 "그럼 장부는 영원히 세상에서 없어지는 거고 설지현은 회장님 눈 앞에서 죽여 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했다.
고심하던 천회장은 100억 원을 입금했다. 돈이 들어온 걸 확인한 민석은 다시 한번 천회장의 의중을 물었고 천회장은 자신의 눈 앞에서 지현을 죽이라 했다. 이에 민석은 지현을 향해 총을 쐈고, 지현은 강물에 빠졌다.
'시간'이 또 어떤 반전으로 시청자에게 충격적인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시간' 29, 30회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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