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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의 이인혜가 알렉스의 청혼에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결혼을 결심했다.
날이 바뀌고, 지영은 인터뷰자리에서 스카웃제의 포기에 대한 질문에 "신대표님의 비전과 능력을 믿는다"라고 말했다가 상혁이 자신을 두고 "운명의 여인"이라고 표현하자 미소지었다. 이후 상혁이 마련한 자리에 간 그녀는 그가 내민 '결혼계약서'와 더불어 "운명처럼 다가온 여인에게 결혼을 청합니"라는 프러포즈를 기쁘게 받아들이고는 애틋한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상혁은 집에서 지영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하지만, 가족들로 부터 지영이 가졌던 아기의 증상 소두증을 언급하며 절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말았다. 하지만 지영으로부터 다운증후군라고 들었던 그는 고민하던 끝에 혜림(문보령 분)을 찾아가 진실을 따지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경신의 경우 신회장(박근형 분)이 수소문해 가져온 진료기록을 보고는 몹시 당황해하고 말았던 것. 이로 인해 다음 회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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