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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하이' 호야 "힘든 드라마 촬영, 10대 댄서 친구들 보면 다 잊혀져"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9-07 11:39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KBS 2TV '댄싱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댄스코치로 출연한 호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댄싱하이'는 최고의 10대댄서를 가리기 위한 10대들의 댄스 배틀 프로그램으로 금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09.0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호야가 '댄싱하이' 합류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아트홀에서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댄싱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안무가 리아킴, 하이라이트 이기광, 인피니트 출신 호야, 이승건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호야는 "10대 아이들을 매일 같이 보고 있는데 보고 있으면 그 순수함이 정말 사랑스럽고 열정들이 부럽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요즘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어서 새벽부터 촬영을 하는데 그래도 촬영이 끝나도 아이들 연습하는데 가서 꼭 본다. 아이들을 보면 힘든게 다 잊혀질 만큼 힐링이 된다. 오히려 제가 배우는게 더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대 댄서들의 댄스 배틀을 다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정형돈이 MC로 나서고 저스트 절크, 리아 킴, 이기광, 호야, 이승훈 등이 댄싱 코치로 가세했다.

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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