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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의 3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컬러'다. 타이틀 곡이 '망고(Mango)'인 만큼 망고를 연상케 하는 컬러의 의상으로 무장한 효민의 모습은 이번 앨범에서 그녀가 보여주고자 하는 콘셉트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효민은 컬러를 이용해 이번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를 해왔기에 그 숨은 뜻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3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효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진정한 '효민다움'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여줄 예정이다. 한층 더 자유롭고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줄 효민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효민의 매력을 잘 드러내 줄 R&B POP 장르의 타이틀곡 '망고(MANGO)'는 EXO의 'Ko Ko Bop', 태연의 'FINE' 등을 작곡한 유명 퍼블리셔가 작업했으며 레드벨벳 '빨간맛', 태연 'FINE'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성창원 감독이 또 한 번 나섰다. 안무는 씨스타, 이효리, 현아 등 포인트 안무를 유행시킨 김용덕 단장의 DQ팀이 참여했다.
한편, 'Nice Body', 'Sketch'에 이은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앨범 '망고(MANGO)'는 오는 9월 12일(수)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후 8시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쇼케이스를 준비해 최초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