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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이은경 / 12부작)이 오늘(29일) 첫 방송된다.
일찍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다시 한번 만나는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 유재석과 각종 예능에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예능이 조세호는 이미 여타 예능 등을 통해 그 케미를 선보인 적이 있기 때문. 사전에 공개된 스틸컷 속 유재석과 조세호는 현실에서도 절친한 사이답게 프로그램의 첫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PD 의 말처럼 이들은 '더 이상 맞출 필요가 없을 정도'의 찰떡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은 누구나 될 수 있다, 일상 속 길거리의 시민 퀴즈왕!
'사람'을 여행하는 프로그램! 어디로 갈지,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정!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이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사람'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사람'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어디로 향하게 될지, 또 어디서 끝나게 될지 모르는 것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포인트. 출근길 직장인부터 편의점 알바생, 택시 기사님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은 자신, 혹은 주위에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이야기들에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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