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수애가 "하이힐 신는 역할 때문에 어색했던 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해일은 "파란색 슈트를 입고 금빛 하이힐을 신고 걸어오는데 정말 무섭고 카리스마 넘쳤다. 걸음걸이가 캐릭터였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김강우 등이 가세했고 '오감도' '주홍글씨' '인터뷰'를 연출한 변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