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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내가 손 대면 다 재미있어, '방문교사' 자신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8-21 14:36


Mnet 예능 프로그램 '방문교사'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MC 김성주, 박명수, 산이. 선생님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루다, 홍석이 출연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08.2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명수가 '방문교사' 합류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이하 '방문교사')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Mnet에 입성했다. '트로트엑스'에서 인사드리고 다시 인사드리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젊은 채널과 함께 하니 젊어지는 느낌이다. 오랜만에 가족 버라이어티로 함께 해서 기쁘다. 재미는 자신있다. 제가 손대면 재미 있다. 아시지 않냐. 방송을 보시면 확실히 만족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돼 찾아가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다. 김성주, 박명수, 산이가 MC로 나섰고 꽃미모 만큼이나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가진 세븐틴 버논, 강남 8학군 명문대 출신의 돈스파이크,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과대학 출신의 마이크로닷, 우주소녀의 브레인 이과누나 루다, 중국 유학파 출신의 펜타곤 홍석 등이 교사진으로 나서 학생들의 잊지 못한 선생님이 되어 줄 예정이다.

한편, '방문교사'는 8월 23일 목요일 첫 전파를 탄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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