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재명이 10월 21일 연하 여자친구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인터뷰, 방송 등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왔던 유재명은 최근 JTBC '톡투유'에서도 여자친구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라는 이야기를 했던 바 있다.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덕에 이미 드라마 '라이프'를 촬영하는 동안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왔다고. 제작사 및 배우들 역시 유재명의 결혼 소식을 미리 듣고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유재명은 지난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했으며 '바람', '내부자들' 등을 통해 열연했다. 또 드라마 '굿 닥터', '미생', '응답하라1988',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바 있다.
이와는 별개로 유재명은 소속사였던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샛별당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전속계약 관련 중재 신청을 넣었고 현재는 심의 진행 중이다. 유재명은 샛별당과 12월까지 전속계약이 예정돼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