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TV 2' 려욱이 군 생활 2년동안 간절히 바라오던 소망을 밝혀 슈주 멤버들을 찡하게 만든다.
이어 려욱은 그 동안 노래에 대한 한을 풀 듯 핏대를 세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제 막 민간인이 된 려욱의 텐션이 한껏 고조된 것. 려욱은 폭발하는 흥을 고스란히 분출시키며 노래 메들리를 선보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당연히 발라드를 부를 줄 알았던 려욱이 트로트에 한껏 심취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간드러지는 려욱의 목소리에 감탄하던 이특과 동해는 급기야 신청곡까지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동해는 "려욱이가 못 본 사이 귀여워졌다"며 웃음을 지으며 려욱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려욱과 함께 하는 슈주의 제주 여행은 16일(목) 저녁 8시 XtvN에서 방송되는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