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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윤화가 김민기에게 "택시 탈 테니 혼자 와"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홍윤화는 김민기의 차로 외식 데이트를 나섰다. 김민기는 40분 거리에 자신이 직접 홍윤화를 위해 고른 곳이 있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홍윤화는 "맞게 가는거지?"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곧바로 '경로를 벗어났다'는 네비게이션 안내가 나와 웃음을 터트렸다.
김민기의 연이은 운전 실수에 홍윤화는 "또 돌아간다"며 배고픔에 절규했고, 김민기는 "아는 길도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고 받아쳤다. 이에 홍윤화는 "나는 택시 타고 갈 테니까 혼자 돌아와라"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삐친 김민기는 "우리 커플 아니니"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15일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이 외식 데이트를 위해 제작한 앞치마와 김민기의 통문어 먹방 등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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