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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미니 2집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 뮤직비디오가 공개 6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했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비트에 스트레이 키즈 멤버 아홉명의 넘치는 에너지를 녹여낸 '마이 페이스'는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함이나 불안함이 생길 수 있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 대로 가도 좋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곡. 뮤직비디오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질주 본능'을 담아낸 영상으로 인기를 모으며 조회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데뷔곡 '디스트릭트9'을 작사, 작곡한 쓰리라차의 방찬, 츈, 한이 '마이 페이스'의 작사, 작곡에 또다시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UNVEIL [Op.02 : I am WHO])'를 성료한 스트레이 키즈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방송활동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마이 페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2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자유분방하고 발랄한 느낌의 '불면증' MV (Street ver.)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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