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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김재덕이 "장수원이 나를 '자기야'라고 부른다"라고 고백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장수원은 "사실 호칭이 바뀌는 것을 인정한다. 주로 무언가를 부탁할 때, 혼자 영화 보러 가는 것이 꺼려지는 등의 상황에서 사용한다"고 직접 실토했다. 이후 김재덕은 "이제 장수원이 '자기야'라고 하면 '얘가 지금 나한테 부탁할 것이 있구나'라고 눈치를 챈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카트쇼2'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