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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라디오쇼'에 장도연이 떴다.
'나 이런일까지 해 봤다'는 사연을 받으며 장도연은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녀는 "부모님이 인천에 계셔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갔다 온다. 그런데 남자친구를 만나니 그 시간이 뺏기지 않냐. 그래서 자는 시간을 줄여서 부모님께 가서 몸 건강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남자친구가 차로 데려다 주면 되지 않았냐"고 하자 장도연은 "남자친구는 자차가 없어서 제 선에서 해결을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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