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공식입장] 브라이언 측 "악플러, 법적 조치…합의·선처 없이 강경 대응"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7-26 17:3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브라이언이 악플러들을 향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브라이언 소속사 하이씨씨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악플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하이씨씨는 "근래 아티스트 본인의 비방을 넘어, 아티스트의 가족, 지인, 친인척, 등에게 까지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댓글을 개재하는 등, 그 해당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수 없는 수준에 다다랐다고 판단됨에 따라, 당사는 브라이언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댓글 작성자에 대해 법에 근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발생하는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겨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이날 브라이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향한 욕설, 협박 등을 담긴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누가 도와줄 수 있나요? 이 분이 절 너무 괴롭히고, 저만 아니라 친구들 친척들, 그리고 가족들까지. 제발 이분 좀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브라이언 소속사 하이씨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라이언 소속사 하이씨씨 입니다.

당사는 그동안 브라이언을 향한 인신공격, 악성 댓글, 등의 행태에 대해 꾸준히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아티스트 본인의 이해와 배려로 해당 네티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아티스트 본인의 비방을 넘어, 아티스트의 가족, 지인, 친인척, 등에게 까지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댓글을 개재하는 등, 그 해당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수 없는 수준에 다다랐다고 판단됨에 따라, 당사는 브라이언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댓글 작성자에 대해 법에 근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또한, 향후 발생하는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