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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연출 박지아 박영미 / 제작 ㈜스튜디오테이크원)'가 오광록과 아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을 방송 최초 공개했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헤어져 지냈던 가족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해야 하는 걸까가 섭외의 시작이었다. 해결의 시작점에 선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오광록 외에도 빼어난 미모와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성경이 출연해 아들에게조차 돌직구를 남발하는 'NO필터녀'의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원조 그루밍족 김우리는 욕실에서 1시간에 걸쳐 10단계가 넘는 홈케어를 하는 세심함과 실시간으로 모든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라방러'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이 부모가 된다면 어떤 가정을 꾸리게 될까? 다양한 개성만큼이나 독특한 일상을 즐기는 스타 부모들의 적나라한 일상은 7월 31일(화) 밤 11시 10분 첫방송되는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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