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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히든싱어5'에 남자들의 노래방 대통령, 감성 록 발라드의 대명사 '플라워 고유진'이 출연한다. 평소 박정현, 이소라, 조용필 등 모창의 달인으로 알려진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50표를 받지 못하면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겠다"고 말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유진은 지난 시즌부터 많은 남성 시청자들이 기다렸던 가수 중 하나다. 매 시즌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가 하면 수많은 지원자가 몰려 제작진들도 모창 능력자 선발 과정에서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그가 이번 주 '히든싱어5;의 새 원조 가수로 등장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유진은 마지막 라운드 공약 득표수로 50표라는 다소 겸손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패시 이소라 편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전의 여타 다른 방송에서 싱크로율 높은 이소라의 모창을 선보인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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