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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X민은경, '서른이지만열일곱' 출연…리얼 클래식 연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7-19 13:2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3일 월요일에 첫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바이올리니스트 민은경이 출연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JTBC드라마 '밀회', SBS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KBS 드라마 '페이지터너' 등에 출연해 연주와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으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지휘자 겸 바이올리니스트로 출연 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민은경은 박종훈이 새로 발굴한 신예 아티스트로, 바이올린 연주자로 출연함과 동시에 신혜선(극중 우서리)의 바이올린 대역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극중 나오는 바이올린 실연장면들은 모두 ㈜루비뮤직에서 코디네이팅 하였으며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 바이올리니스트 피예나, 첼리스트 예슬 등 실제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하여 리얼한 클래식 연주장면을 연출하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로,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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