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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데뷔 1000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 오후 6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과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트와이스의 첫 서머송으로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공개 7일째이자 데뷔 1000일이 된 1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닷컴, 벅스, 몽키3 등 국내 4개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전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까지 모든 활동곡을 1억뷰 반열에 올리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온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 MV를 통해 '9연속 1억뷰 돌파'라는 대기록 수립에 청신호를 켰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시그널(SIGNAL)'에 이어 올해 4월 '박진영 X 트와이스'의 최강 조합이 다시 만난 '왓 이즈 러브?'를 선보이고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 가온차트 4관왕을 차지했다. 또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12관왕에 올랐고 MV 역시 유튜브서 1억뷰를 넘어 '8연속 1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최근 미국 빌보드는 트와이스 컴백을 집중 조명하고 "전 세계에 통하는 트와이스만의 쾌활한 사운드",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그룹이 어떻게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라고 호평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격해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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