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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시의 데이트' 가수 노사연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또 한 청취자가 '방송국에서 노사연 실물을 봤는데 제니퍼 로페즈 닮았는데 TV에는 왜 그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사연을 전하자 노사연은 "카메라가 날 거부한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이어 지석진은 "이무송 씨도 요즘 모습 보니 팔뚝도 굵고 몸매가 멋지다"고 말하자 노사연은 "지석진 씨도 갸름해진듯하다"고 화답했다.
또 노사연은 이무송을 언제 콕 쥐어박고 싶냐는 질문에는 "수시로"라고 간단하면서도 재치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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