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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위너의 이승훈이 톱스타와의 열애 사실과 특급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승훈은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연애사를 자체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톱스타를 만난 적 있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이승훈은 상대가 여전히 톱스타냐는 질문에 "그렇죠. '올타임'"이라며 솔직히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연애 3단 비법을 공개했다. "첫 번째가 직업 특성상 비밀 유지, 입 무거운 게 제일 중요하다. 여기서 웃자고 이야기하는 것도 사실 그분에게 피해가 갈까봐 이야기를 줄이려 한다. 두 번째는 한강 데이트 등을 못한다고 내가 조급해서는 안 되며 토를 달지 않아야한다. 3단계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승훈은 'PD수첩' PD인 전준영에게 "혹시 YG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으시냐"고 깜짝 질문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앞서 YG를 찬양하는 캐릭터라고 밝힌 이승훈에게 MC들은 "'PD수첩'에서는 좋은 건 안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훈은 "좋은 걸로 할 수 도 있지 않느냐"며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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