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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상파 3사 월화극이 3일 정상방송된다.
일주일 만에 돌아온 '너도 인간이니'와 '검법남녀'는 '연속방송'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2일 방송을 결방한 대신 3일 2회를 연속편성해 시청자 몰입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검법남녀'는 강현(박은석)의 표적수사로 위기에 몰린 백범(정재영)의 모습을 그리며 긴장의 끈을 조였고, '너도 인간이니' 또한 로봇이라는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몰린 남신Ⅲ(서강준)의 고군분투로 시청자의 흥미도를 높였던 바 있다. 이에 오랜만에 작품과 만나는 팬들의 반가움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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