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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이재영이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다.
이재영은 91년 '유혹',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96년 '대단한 너'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데뷔와 동시에 신인 가수 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이재영은 출연 소감을 말하던 중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무래도 21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다 보니까 활동 많이 할 때는 워낙 많은 분들을 뵈었지만 그동안에는 가수 이재영으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스태프들이 맞이해주시는데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여러 가지 만감이 교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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