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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검법남녀'의 국과수 3인방 정재영-스테파니 리-고규필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 백범이 약학박사 스텔라 황과 연구사 장성주와 진지한 분위기 속에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돼 국과수 3인방이 한 자리에 뭉친 이유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으로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정재영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스텔라 황과 장성주 또한 그를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백범이 국과수에 다시 합류하여 법의관으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자살로 판명된 서계장의 죽음이 타살일지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 MBC '검법남녀'는 오늘(3일) 밤 10시 21~24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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