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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인나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제작에 참여한 '샤갈특별전-영혼의 정원展"의 오디오가이드 판매수익금 일부가 루게릭환우를 위한 요양병원 건립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어, 샤갈특별전을 기획한 M컨템포러리 강필웅 관장은 "유인나씨의 오디오가이드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뜻깊은 일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유인나씨의 달콤한 목소리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감동을 받았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루게릭병 환우분들까지도 기뻐할 것 같다. 다시 한번 재능기부로 오디오가이드에 참여해준 유인나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배우 유인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M컨템포러리 샤갈특별전은 샤갈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자 유인나의 친절한 오디오가이드, 큐레이터와의 대화(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채워질수록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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