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검법남녀' 정재영과 박은석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백범과 강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듯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강렬하게 바라보고 있어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분노에 가득 찬 강현의 모습은 백범에 대한 감정이 한 층 더 격해졌음을 예감케 하고 있으며 백범 역시 날선 눈빛으로 그런 강현을 바라보고 있어 사건에 대한 진실이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과거 강현 형 강용의 죽음과 관련해 얽히고 설킨 악연의 관계임을 드러내 보는 이들마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서계장의 죽음과 관련한 수사는 두 사람의 갈등을 한 층 더 고조 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늘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법의관 백범이 지목되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펼치고 있는 MBC '검법남녀'는 오늘 밤 10시 19, 20회가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