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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슈츠', 행복했고 영광이었다" (ft 장동건)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6-19 16:32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형식이 '슈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19일 자신의 SNS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슈츠팀. 그 안에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 삶은 당신에게 목적지를 정해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글은 드라마 속 한 대사를 인용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형식과 장동건은 슈츠 차림으로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모습. 두 사람은 작은 얼굴에 긴 다리로 8등신 비율을 뽐내 시선을 끈다.

박형식은 지난 14일 종영한 '슈츠'에서 고연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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