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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가 박철민을 추억했다.
박철민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진 정호영과 샘킴 셰프의 대결이 꼽혔다.
샘킴은 "당시 6가지 요리에 도전했었다"면서 "그때 6가지 요리를 해보고 이제 3개짜리는 우습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호영 역시 박철민 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저도 같은 아픔이 있어서 요리를 하면서 울컥했다. 대결에 지장을 줄까봐 끝날 때까지 감정을 숨기느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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