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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리브 '섬총사2'가 '섬대장' 강호동과 이번시즌 새롭게 합류한 '섬반장' 이수근의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동시에 공개한 '섬반장' 이수근의 인터뷰 영상에서는 "스태프들은 섬에 안들어오셨으면 좋겠다. 전화하면 음식이나 가져다 달라. 따로 즐기시라"며 자유로운 섬살이를 꿈꾸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임무만 주어지면 다 하겠다"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도 톱질, 도끼질부터 대리운전까지 섬마을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줄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섬에 들어가면 집 하나도 뚝딱 지을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면모를 드러내 기대감을 더했다.
배우 이연희의 합류로 더욱 활기찬 섬생활을 예고한 '섬총사2'는 오는 6월 25일(월) 밤 11시 올리브,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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