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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츠(Suits)' 사이다가 기대된다.
최강석은 물론 '강&함'까지 소송을 당한 상황. 함대표(김영호 분)는 이를 기회 삼아 최강석을 몰아내기 위해 폭주했다. 이때 고연우가 최강석의 재판, 강대표(진희경 분)의 대표 재신임을 건 모의법정을 제안했다. 모의법정에서는 홍다함(채정안 분)까지 몰아붙였다. 고연우의 진심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배우들의 텐션 넘치는 열연이 더해져 안방극장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됐다.
시청자가 사이다를 기대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그 동안 '슈츠(Suits)'가 보여준 특별한 전개를 믿기 때문이다. '슈츠(Suits)는 매 에피소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의미 있는 결말을 부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정답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는 법정 플레이에서, 최강석 고연우는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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