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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츠(Suits)' 장동건과 박형식, 멋진데 귀엽기까지 한 두 남자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슈츠(Suits)'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장동건, 박형식의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둘이 앉기에는 좁지 않나 싶을 정도로 작은 소파에 나란히 꼭 끼어 앉아 주거니 받거니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 더 재미있고 좋은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몇 번이고 고민하고 상의하며 리허설 하는 모습 등. 착착 맞는 두 남자의 호흡이 어떻게 완성됐는지 짐작할 수 있다.
여기서 또 하나 놓쳐선 안 될 것은 드라마 밖에서도 돋보이는 두 남자의 특별한 캐릭터이다. 극중 최강석처럼 여유롭고 다정한 선배 장동건, 극중 고연우처럼 능청스럽고 귀여운 후배 박형식. 극중 인물과 눈부신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두 배우인 만큼 애드리브까지도 드라마 '슈츠(Suits)'와 딱 맞아 떨어지며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것이다.
한편 수목극 시청률 1위 질주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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