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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소혜가 '너에게 반했음'의 특별MC로 출연해 정형돈, 정세운과 함께했다.
특히 남자 주인공 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실 데이트를 한 중학교 동촘터, 공원에서 러블리한 데이트를 즐긴 연상누나, 그리고 만화카페에서 알콩달콩 함께 시간을 보낸 동네 친구까지 '여사친들'의 적극적인 고백에 MC들은 "요즘 친구들은 진짜 용감하다"라며 새삼 놀라워했다.
특히, 10대들의 '리얼한 연애'를 본 김소혜는 '여사친들'에게 완벽 빙의되어 데이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짜 고백하는 학생을 추리할 때는 "무조건 맞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감이 안 온다"라며 혼란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너에게 반했음'의 스핀오프 디지털콘텐트로 '썸지랖'이 금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스튜디오 룰루랄라' SNS 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썸지랖'은 '썸'과 '오지랖'의 합성어로 '너에게 반했음' 출연자들의 가족이나 지인이 출연자의 데이트 영상을 보며 함께 리액션하고 '오지랖'을 펼치는 콘셉트의 디지털콘텐트이다. 본 콘텐트에서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출연자의 속마음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덤으로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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