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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여자플러스2'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윤승아가 자신이 다녀온 신혼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윤승아는 이탈리아 카프리로 신혼여행을 가게 되었으며 카프리까지 조그만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배를 타고 가던 중 파도가 자신의 키보다 훨씬 높게 계속 치는 모습을 보고 아수라장 같은 상황에 울음이 터졌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파도가 매우 일상적인 카프리 주민들은 여유롭게 파도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며 그 당시 허무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여자플러스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의 SNS 스타 윤승아,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이현이, 대세 장도연, 최신 패션 트렌드를 꽉 잡은 라비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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