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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서준과 박민영이 서로의 싱크로율을 밝혔다.
박민영은 "박서준이 영준 캐릭터와 다르다는 말에 의문이 생긴다. 촬영장에서 이태환 다음으로 키가 큰데 가장 당당한 모델 자세로 서있다. 나도 허리가 곧추세워지는 효과를 얻는다. 멀리서 봐도 이영준과 흡사한 비주얼을 갖고 있으면 본인도 멋있는 걸 알아서 그러는 게 아닐까 의문이 든다.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 드라마다.
작품은 '나의 아저씨' 후속으로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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