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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정원이 신부로 변신한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한정원과 김승현은 이날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어 온 두 사람은 지난 1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3월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치며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2014년 선수 은퇴 후 해설가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최근까지 '야관문:욕망의 꽃', '가문의 영광5' 우정 출연 등 영화 출연과 드라마 '제 3병원', '자명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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