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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틀트립' 빅스 엔이 극과 극의 표정으로 흥에 취한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엔이 송끄란 축제에 참여해 물총 대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귀여운 애교와 달리 남성미가 물씬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엔의 강렬한 눈빛에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것은 물론, 젖은 머리카락이 섹시한 매력까지 더하며 여심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스나이퍼로 변신한 엔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시킨다. 평소 부드럽고 차분한 엔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그의 색다른 면모가 담길 금주 방송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이처럼 엔은 카메라 안팎에서 버라이어티한 모습으로 송끄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고. 엔은 빠이에서 송끄란 축제가 벌어지는 치앙마이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축제를 즐길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송끄란 축제의 화끈한 열기에 제대로 취해 몸을 사리지 않으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즐기는 엔의 모습에 스튜디오 분위기 역시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홍빈이 "평소에 보지 못했던 엔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엔의 불꽃 폭주를 기대해달라"고 전해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 특집 마지막 편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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