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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글로벌 대세' 몬스타엑스가 오늘(26일)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가운데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서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 일곱 멤버가 서 있는 실루엣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는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콘서트에서 선보일 곡들을 신중히 점검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마지막으로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기대를 끌고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최근 일본 4개 도시를 아우르는 첫 번째 일본 라이브 투어 'PIECE'(피스)를 전 회차 매진시키고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현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성황리에 마무리해 더욱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게 될 무대들도 관심을 불러 모은다. 몬스타엑스는 이전에도 다양한 콘서트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특유의 힙합 스타일 음악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몬스타엑스가 오늘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더불어 몬스타엑스가 지난 3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와 수록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몬스타엑스는 해당 앨범과 타이틀곡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려한 앨범 성과를 이뤘다.
몬스타엑스는 특히 이번 'Jealousy'(젤러시) 활동을 통해 미국 <빌보드>와 영국 <가디언>을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브라질, 러시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수의 언론에 잇따라 소개되며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매체들은 몬스타엑스의 다양한 활동들을 언급하며 글로벌 대세로 뻗어가는 몬스타엑스의 인기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컴백 직후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가하면, 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25개국 1위, 한터차트 1위,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1위 등을 휩쓸며 '글로벌 대세돌'로서 저력을 증명했다.
2018년 월드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월드투어의 순항을 예고한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열린 월드 투어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워진 퍼포먼스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다양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26일)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가 올해 진행될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인 만큼 몬스타엑스가 몬스타엑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하면서도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몬스타엑스의 다양한 모습과 색다른 무대를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일본 첫 번째 일본 라이브 투어 'PIECE'(피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를 오늘(26일)과 내일(27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미국, 남미 등 전 세계 18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