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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송지효가 순도 100%의 미용실 민낯을 공개하며 꾸밈없는 미모를 발산했다.
먼저 화장기 하나 없는 맨얼굴로 등장한 송지효는 눈 밑에 하트 모양의 마스크팩을 붙인 후, 얼굴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 다른 날 진행된 셀프 카메라에도 송지효는 마스크팩을 꼼꼼하게 붙이는 한편, 용기 안에 남은 기초 제품을 탈탈 털어 쓰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드러내 시선을 자극한다.
송지효는 MC들과의 토크를 통해 마스크팩을 애용하는 특별한 이유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평소 기초 제품을 많이 안 바르는 편"이라고 운을 띄운 송지효는 "귀찮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하고, "그래서 한 번에 효과가 제대로 오는 마스크팩을 '1일 2팩'까지도 쓰는 편"이라고 귀띔하는 것. 이처럼 심플하기 그지없는 송지효의 기초 관리 셀프캠은 '얼굴 다리미'까지 사용하는 꼼꼼 관리남 권혁수의 셀프 카메라와 비교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절로 집중시킬 예정이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서는 평소 마스크팩 예찬론을 펼친 송지효의 입에서 시작된 초대형 미션인, '마스크팩 직접 제작하기'가 펼쳐지며 '뷰티 덕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6회는 17일 밤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