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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디계의 고막여친'으로 사랑 받고 있는 치즈(CHEEZE)가 드라마 '리치맨'의 OST 인기 행보를 시작한다.
'그대가 차가워도 나를 또 밀어내도 / 미운 만큼 울어보고 애써 털어내 봐도 / 마음 한구석엔 가슴 한 켠에는 / 아직도 그댈 그리는 내가 있죠'라는 노랫말에서 느껴지듯이 연인들의 사랑과 아픔을 그린 곡 전개와 영상미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곡으로 만들어졌다.
곡의 섬세한 멜로디와 치즈의 감성적인 보이스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극중 남녀 주인공의 테마곡으로 등장해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OST계의 히트메이커' 전창엽 음악감독과 작곡가 윤진효의 콜라보레이션과 치즈의 감성 짙은 가창이 어우러진 '리치맨' OST Part.1 'Hard for me'는 1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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