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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CBL 연예인 농구 대회가 5월1일부터 4일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배우 박해빛나는 이 경기에서 5월 2일 '레인보우 스타즈'와 '앤드원'의 경기 전, 시투자로 등장한다.
'KCBL 연예인 농구 대회'는 수원시와 수원시 농구 협회가 후원하고, 매니아컨설팅그룹과 굿피플인터내셔널이 주관하며, 닥터K스포츠가 주최하는 국내 대규모 연예인 농구 대회다. 'JYP' 박진영, 김태우, 샤이니 민호가 소속된 '어밴져스'를 필두로, 2AM 정진운과 나윤권이 포진된 '레인보우 스타즈', 환희, 최정원이 소속된 '신영이엔씨' 등 총 7개 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일에는 '진혼' 대 '코드원', '레인보우 스타즈' 대 '앤드원', '어밴져스' 대 '쇼맨'이 승부를 벌인다. 2일에는 '앤드원' 대 '쇼맨', '신영이엔씨' 대 '진혼' 그리고 '레인보우 스타즈' 대 '어밴져스'가 승자를 가린다. 3일까지 경기를 치른 후 마지막 날 4일에는 조별 1위 팀 결승전과 올스타전이 열린다.
본 대회의 수익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의 협약을 통해 희귀 난치병 치료비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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